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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9 vs 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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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5한편 지상에서 육군과 공군이 고생하는 동안 해군쪽은 내심 불만이 쌓이고 있었다. 전쟁 초반 한랜드 육군과 공군이 트리넬을 향해 쫙쫙 밀고가면서 전승훈장 여럿따고 있을때[* 물론 이건 해군 입장에서 그렇게 보였다는 거지, 상술했듯 육지쪽은 실제론 처음 한달 이후론 지옥같은 참호전에 빠진지 오래였다. 전승훈장을 많이딴다는건 그만큼 병사가 많이 갈려나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해군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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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이미 전쟁 전부터 한직 취급이었던 수상함대는 전쟁 초반에 갈려나가 비중이 공기가 된지 오래고, 그나마 물량이 많았던 잠수함대쪽은 2달동안 왕립해군을 겨우겨우 궤멸시켰더니 대중들은 육지 전황에만 관심있고, 바다에선 아직도 미사일고속정 짤짤이들과 육지에서 탈출한 마베라 수송함대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 정신은 하나도 없는 와중에 예산은 여전히 쥐꼬리만한 괴악한 상황에 놓여있었으니 해군 수뇌부 입장에서는 육군 및 공군 주도로 개전한 이 전쟁 자체가 존심 크리티컬을 맞은 듯한 상황었다. 그들은 전쟁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다.
137이미 전쟁 전부터 한직 취급이었던 수상함대는 전쟁 초반에 갈려나가 비중이 공기가 된지 오래고, 그나마 물량이 많았던 잠수함대쪽은 2달동안 왕립해군을 겨우겨우 궤멸시켰더니 대중들은 육지 전황에만 관심있고, 바다에선 아직도 미사일고속정 짤짤이들과 육지에서 탈출한 마베라 수송함대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 정신은 하나도 없는 와중에 예산은 여전히 쥐꼬리만한 괴악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애초에 해군 입장에서는 육군 및 공군 주도로 개전한 이 전쟁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존심 크리티컬나 다름없었다. 그들은 전쟁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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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39알렉산더 S. 퍼킨 잠수함대 제독은 이 두 문제의 답을 알고있었다. 83년 4월 13일, 퍼킨 제독은 상부에 '브루스파팅턴 계획'의 보고서를 제출한다. 요지는 현재 가용가능한 모든 잠수함 전력을 총동원해서 마베라 연안을 지나는 모든 선박[* 민간선박이든 타국선박이든 상관없었다. ]을 보이는대로 격침. 마베라 밥줄인 서방 원조를 아예 끊어버려 완전히 고사시켜 버리는 것과 그것을 대규모 해군증강을 포함한 계획이었다. 누가 봐도 원조집이 어디인지는 뻔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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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48RMN 카푸초(Capuccio)함은 마베라 해군(Maberra Royal Navy, RMN) 소속의 순양함으로, 4월 24일 마베라 국영방송에서 진행되던 선전 생방송 도중 웨스타시아 해군 소속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아 격침되었다. 해당 방송은 마베라 전역에 생중계되고 있었으며, 어뢰 피격과 함정 침몰 장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면서 국민적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마베라 국내에서는 전쟁 지속에 대한 회의론과 항복 요구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해당 생방송이 송출된 이후로 마베라 해군의 활동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당시 마베라 해군의 두려움은 상당했는데, 당시 음탐부사관이 과도한 스트레스로인한 정신병으로 의가사 전역할 정도였고, 근해에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소리가.들리며누함대 전체가 꽁지가빠져라 도망쳤다, 후에는 이런 사실을 인지한 웨스타시아 해군이 해당 소음을 직접 녹음해서 소형 수중드론에 매달아서 마베라 해군을 겁주고 다녔다.], 이에 따라 웨스타시아 해군은 의외로 순조롭게 마베라 근해의 재해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5월 초부터 마베라해는 완전한 죽은 자들의 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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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봉쇄의 효과는 굉장했다. 서방의 원조만으로 실상 버티고 있던 마베라는 봉쇄시작 몇주만에 빠르게 무너졌다. 당시 마베라가 버티고있던 동부주들은 대부분이 사막 지대 내지 더운 사바나 기후라 도저히 농사를 지을땅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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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52=== 체르드의 참전 ===
152153=== 딮스마르크 추격전: 봉쇄가 뚫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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